튀르키예-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관계

덤프버전 :

튀르키예-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관계 관련 틀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 펼치기 · 접기 ]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근세
2.2. 19세기
2.3. 20세기
2.4. 21세기
2.4.1. 2020년대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튀르키예,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관계에 대한 문서다. 오스만 제국 시절에 아르메니아인 수백명이 학살당하고 소련 해제이후 아르메니아는 아제르바이잔과 영토분쟁을 빚는데,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예와 협력하여 아르메니아를 대응하고 있다. 최근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관계가 최악으로 가버려[1] 아르메니아에서 반튀르키예 감정이 강해졌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근세[편집]


근세 아나톨리아를 중심으로 한 오스만 제국은 아제르바이잔 일대에서 발흥한 사파비 제국과 대치하던 관계였다. 오늘날에 아르메니아가 해당하는 지역은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제국 사이의 중간 지대로 아르메니아인들은 양국 사이의 무역이나 전쟁과 매우 밀접한 관계였다.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제국은 각기 순니파 종주국과 시아파 종주국을 자처하였고, 특히 사파비 제국은 순니파 무슬림 탄압이 극심한 편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양국 무슬림들이 서로 무역을 하기는 어려웠고, 순니파와 시아파 종파 갈등과 무관한 아르메니아인들이 양국 사이의 무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2.2. 19세기[편집]


카자르 왕조아가 모하마드 칸이 아제르바이잔과 이란 고원 일대를 통일하였다. 카자르 왕조의 건국 세력은 사파비 왕조와 마찬가지로 아제르바이잔 출신이었다. 그러나 아가 모하마드 칸 사후 19세기 초반 러시아 제국캅카스 방향으로 남하하여 조지아 동부와 아르메니아, 그리고 카자르 왕조의 근거지였던 아제르바이잔에 해당하는 지역을 정복하였다. 오늘날 아르메니아 영토에 해당하던 지역은 19세기 초반까지 아르메니아인 인구 비중은 소수에 불과하였고 인구 대다수가 아제르바이잔인 유목민이었으나, 러시아 제국은 유목이 농경에 비해 생산성이 낮다는 판단 하에서 해당 지역 내 아르메니아인 인구를 초빙하여 정착시켰다. 아르메니아인들의 아르메니아 고원 이주는 19세기 말 아르메니아인 대학살을 계기로 가속화되었다.

한 편 러시아 제국은 아제르바이잔인들이 이란과 연계된 폭동이나 반란을 일으킬 것을 우려하여 범튀르크주의를 은근슬쩍 지원하며 시아파 이슬람 근본주의의 영향력을 약화시켰다. 순니파와 시아파라는 종교적 이유로 순니파 튀르키예인들과 갈등하던 아제르바이잔 주민들은 크림 타타르족 범튀르크주의 사상가 이스마일 가스피랄리의 범튀르크주의를 받아들였는데, 이는 20세기 독립 이후 아제르바이잔의 친튀르키예 감정으로 이어졌다.


2.3. 20세기[편집]


러시아 제국이 러시아 혁명으로 멸망하고 소련이 들어섰으며, 캅카스 지역에는 소비에트 연방의 구성국인 조지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들어섰다. 비슷한 시기 오스만 제국이 멸망하고 신생 터키 공화국이 들어섰다.

20세기 후반 소련 해체 이전 1980년대 말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의 대대적인 무력 충돌이 벌어졌으며, 소련 해체 이후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이 본격화되었다. 전쟁 당시 아제르바이잔이 크게 밀리던 입장이었으나, 당시 터키 공화국 측에서 아제르바이잔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주었다. 비록 아제르바이잔이 패배하였으나, 아제르바이잔의 월경지에 해당하는 나흐츠반 일대가 아르메니아군에게 장악당하는 사태까지는 일어나지 않았다. 당시 터키의 아제르바이잔 지원을 계기로 신생 아제르바이잔과 터키 사이의 관계는 무척 돈독해졌다.

2.4. 21세기[편집]



2.4.1. 2020년대[편집]


2020년 7월, 에르도안은 푸틴과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튀르키예는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였다.#이후 튀르키예는 자유 시리아군을 이끌고 아제르바이잔에 군대를 파견하여 아르메니아와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구조대를 파견하였다.#


3.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4:28:26에 나무위키 튀르키예-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관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중관계, 한일관계는 저리가라 할 수준으로 남북관계 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에 비길 수 있다.[2] 튀르키예는 가입하지 않았다.